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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의 등급 분류, 치료방법, 예후 등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은 진행기에 이르기까지 대개 아무 증상이 없으며, 전립선암 증상은 암이 퍼진 후(전이)에만 나타납니다. 따라서 전립선암의 증상과 진단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립선 암의 증상과 진단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전립선암의 등급 분류

글리슨 등급 그룹 체계전립선암의 등급을 평가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전에는 글리슨 점수 체계를 사용했습니다.) 생검에서 채취한 조직의 현미경 검사를 바탕으로 하여 세포가 얼마나 왜곡된 상태로 나타나는가를 기준으로 하여 숫자를 지정합니다. 이 채점 체계의 현행 버전은 각 암에 1~5등급을 부여하는 반면, 이전 글리슨 채점 체계는 6~10점을 배정했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고등급) 암이 공격적이며 암이 퍼질 가능성이 더 큽니다.

글리슨 등급군 1 = 글리슨 점수 6(3+3)

글리슨 등급군 2 = 글리슨 점수 7(3+4)

글리슨 등급군 3 = 글리슨 점수 7(4+3)

글리슨 등급군 4 = 글리슨 점수 8

글리슨 등급군 5 = 글리슨 점수 9 및 10

글리슨 등급, PSA 수치, 임상 단계(직장 검사에 근거함)를 함께 사용하면 이들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보다 예후를 더 잘 예측합니다.

 

 

전립선암 치료방법

 

병기 결정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전립선암의 병기를 결정합니다.

  • 전립선 안에서 암이 얼마나 퍼졌는가

  • 암이 전립선 근처 부위의 림프절에 퍼졌는가

  • 암이 뼈 또는 전립선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에 퍼졌는가(전이암)

암으로 진단되면 종종 검사를 실시하여 암의 병기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전립선 밖으로 퍼질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경우 이러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암의 등급군이 2 이하, PSA 수치가 10 ng/mL(10 mcg/L) 미만, 그리고 암이 전립선 표면을 관통하지 않았다면 전이 가능성은 낮습니다. 직장수지검사, 초음파촬영 그리고 생검 결과로 전립선 안에서 암이 얼마나 퍼졌는지 밝혀집니다.

전이 가능성이 낮지 않다면 대개 복부와 골반의 컴퓨터 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합니다. 때때로 직장에 특수 코일을 넣어 전립선의 MRI 촬영을 합니다. 핵의학(NM) 뼈 스캔은 뼈에 통증이 있거나 전립선 특이 항원(PSA)이 매우 높거나 글리슨 등급군이 높은 사람들에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뇌나 척수로 퍼졌다고 의심되면 이들 장기의 CT나 MRI를 촬영합니다.

 

전립선암의 예후

대다수 전립선암 남성의 예후는 무척 좋습니다.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노년층 남성들은 전반적 건강 상태가 비슷하고 전립선암이 없는 다른 동년배 남성들만큼 오래 생존하기도 합니다. 많은 남성의 경우 장기 관해, 심지어 완치 또한 가능합니다. 암의 등급과 병기에 따라 예후는 달라집니다. 고등급 암은 무척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주변 조직으로 퍼진 암 또한 예후가 더 좋지 않습니다. 전이 전립선암은 치료책이 없습니다. 전이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 대다수는 진단 후 1~3년 정도 살지만 수년간 사는 남성도 있습니다.

 

수술

전립선에 국한된 암에는 수술로 전립선을 제거(전립선절제술)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병기 검사 결과 암이 퍼진 것으로 밝혀지면 대개 전립선절제술을 하지 않습니다. 전립선절제술은 서서히 성장하는 저등급 암에는 무척 효과적이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고등급 암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이러한 암은 진단 시점의 병기 검사에서 전이가 파악되지 않더라도 전이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전립선절제술에는 전신 마취나 척추 마취, 1박 입원 그리고 외과 절개가 필요합니다. 절제 이후 남성은 방광과 요도 사이의 연결부위가 아물 때까지 음경에 1~2주 정도 카테터를 넣고 있어야 합니다. 의사는 수술 전후에 통상적으로 화학요법이나 호르몬 요법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전립선암이 수술 시점에 공격적인(고등급, 급속한 성장) 것으로 확인되고 PSA가 증가하는 남성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요법(호르몬 요법과 함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절제술은 영구 발기부전과 요실금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발기를 제어하는 음경으로 가는 신경은 전립선을 횡단하며 이러한 신경이 수술 중에 손상될 수 있으므로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중에 방광 바닥에 있는 개구부를 닫는 괄약근의 일부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실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들은 전립선절제술 후 6개월 이내에 실금으로부터 회복됩니다. 발기 기능 회복은 부분적으로는 수술 전 남성의 발기 기능, 전립선암의 공격성 및 수술 기법에 따라 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전립선절제술 기법으로는 근치적 개복 전립선절제,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근치 전립선 절제가 있습니다.

근치적 개복 전립선절제술의 경우 하복부 절개 부위를 통해 그리고 드물게 음낭과 항문 사이의 절개 영역을 통해 전립선 전체, 정낭, 그리고 정관 일부를 제거합니다. 암 확인을 위해 림프절을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 복강경 그리고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 시술의 경우, 동일 구조체들을 잘라내되 더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시술을 하므로 수술 후 통증과 혈액 손실이 더 적고 일반적으로 회복이 더 빠릅니다.

기법에 관계없이 근치 전립선절제술은 전립선암을 근치 하려 할 때 쓰는 수술입니다. 전립선에 국한된 암을 지닌 남성 중 90% 이상이 근치 수술 후 최소 10년간 생존합니다. 별일이 없는 한 최소 10~15년을 더 살 것으로 예상되는 더 젊은 사람들의 경우 근치 전립선절제술로 이득을 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이 수술은 최대 남성 10%에서 얼마간 소변 실금을 초래합니다. 대다수 남성에서 일시적 실금이 나타나며 몇 개월 지속될 수 있습니다. 더 젊은 남성에게서는 실금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습니다.

대다수 남성, 특히 수술 전에 발기에 문제가 있었던 남성들에게서 근치 전립선절제술 이후 어느 정도 발기부전이 나타납니다. 대개 발기를 하는 데 필요한 신경 중 일부를 남겨둔 상태—이 시술을 신경보존 근치 전립선절제술이라 함—로 전립선절제술이 이루어집니다. 전립선 신경과 혈관을 침범한 암을 치료하는 데는 이 수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경보존 근치 전립선절제술은 신경미보존 근치 전립선절제술에 비해 발기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습니다. 대다수 남성은 조기에 진단을 받으므로 신경보존 근치 전립선절제술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남성 7~20%에서 방광 일부가 좁아지거나 요도 흉터 생성(요도 협착)으로 인해 소변 흐름이 막히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폐색은 대개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

대다수 전립선암은 테스토스테론이 많아지거나 퍼지기 때문에 이 호르몬의 효과를 차단(호르몬 요법)하는 치료를 하여 종양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나 방사선 치료 이후 재발한 암의 전이를 지연시키거나 널리 퍼진(전이)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데 흔히 호르몬 요법을 씁니다. 때때로 호르몬 요법을 방사선 요법과 같은 다른 치료법과 병용합니다. 이는 저절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호르몬 요법은 증상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호르몬 요법은 효과를 상실할 가능성 있으므로 전립선암이 진행됩니다.

미국에서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하는 호르몬 제제로는 류프롤리드, 고세렐린, 트립토렐린, 부세렐린, 히스트렐린, 데가렐릭스, 렐루골릭스가 있으며, 이들은 뇌하수체가 고환을 자극하여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렐루골릭스(경구 투여함)를 제외하고, 이들 약물은 대개 남성의 생애 내내 의사의 진료소에서 1개월, 3개월, 4개월, 또는 12개월 간격으로 주사로 투여됩니다. 일부 남성의 경우 1~2년 정도만 이 치료를 받다가 나중에 재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효과를 차단하는 약물(예: 플루타미드, 비칼루타미드, 닐루타미드)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매일 복용합니다.

호르몬 요법의 부작용으로는 일과성 열감, 골다공증, 기력상실, 근육 질량 감소, 체액 축적성 체중 증가, 성욕 감소, 체모 감소, 발기부전 그리고 유방 비대(여성유방증)가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형태의 호르몬 요법은 양쪽 고환 제거(양측 고환절제술)를 수반합니다. 양측 고환절제가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미치는 효과는 류프롤리드, 고세렐린, 부세렐린 그리고 관련 약물이 생성하는 효과와 동등합니다. 양측 고환절제와 기타 호르몬 요법의 신체적, 심리적 효과 때문에 일부 남성은 이들 요법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신체 운동, 비타민 D 및 칼슘 보충제 섭취, 금연,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은 호르몬 요법 중인 남성에게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장됩니다.

전립선암이 널리 퍼진 남성의 경우 몇 년이 지나면 호르몬 요법이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을 써도 암이 결국 진행되면 남성이 불과 몇 년 밖에 더 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전립선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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